입시가 끝난 후 진짜 현실이 시작됩니다. 바로 등록금, 기숙사비, 생활비 등 본격적인 대학생활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죠.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 선택 시 점수와 인지도만 고려하지만, 실제로는 1년에 얼마나 드는지 계산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국립대, 사립대, 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의 연간 총비용을 비교해 현실적인 대학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국립대 – 등록금 부담은 낮지만 생활비는 지역 따라 차이
국립대는 국가 재정 지원을 받기 때문에 등록금 수준이 비교적 낮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국립대는 연간 240만~320만 원 사이의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학제도도 잘 마련되어 있어 실질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 대학명 | 등록금(연) | 기숙사비(연) | 예상 총비용(연) |
|---|---|---|---|
| 서울대 | 약 320만 원 | 약 120만 원 | 약 500만~550만 원 |
| 부산대 | 약 280만 원 | 약 100만 원 | 약 450만~500만 원 |
| 충남대 | 약 260만 원 | 약 90만 원 | 약 430만~480만 원 |
기숙사 수용률이 높아 신입생은 대부분 기숙사 이용이 가능하고, 식사가 포함된 생활관도 많아 월 50만 원 이하로도 대학생활 가능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 단, 서울 및 수도권 국립대의 경우 물가와 생활비가 다소 높은 편이므로 지역별 차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사립대 – 등록금 높고 기숙사비도 부담…생활비까지 더해지면?
사립대학은 등록금 자체가 높고, 기숙사 수용률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도권 인기 대학의 경우 등록금이 연간 400만 원을 훌쩍 넘고, 기숙사 대신 외부 원룸 또는 고시원에 거주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비 지출이 상당합니다.
| 대학명 | 등록금(연) | 기숙사비(연) | 외부생활 예상 총비용(연) |
|---|---|---|---|
| 연세대 | 약 470만 원 | 약 180만 원 | 약 700만~1,000만 원 |
| 고려대 | 약 460만 원 | 약 170만 원 | 약 680만~950만 원 |
| 중앙대 | 약 440만 원 | 약 150만 원 | 약 650만~900만 원 |
실제로 서울 지역에서 외부 거주 시 월세와 생활비 포함 월 100만 원 이상이 드는 경우도 많아, 연간 1,200만 원 이상의 부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예체능·의학계열은 등록금이 500만~600만 원 이상이며, 실습비와 재료비가 추가됩니다.
현실적인 총비용 비교 – 장학금, 지역, 주거형태까지 고려해야
실질적인 연간 비용은 단순 등록금+기숙사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장학금 수혜 여부, 주거 형태(기숙사 vs 자취), 지역 물가, 학과 특성(실습 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현실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 유형 | 등록금 평균 | 기숙사비 평균 | 생활비 포함 예상 연간 총비용 |
|---|---|---|---|
| 국립대 (기숙사) | 약 280만 원 | 약 100만 원 | 약 450만~550만 원 |
| 사립대 (기숙사) | 약 450만 원 | 약 170만 원 | 약 650만~800만 원 |
| 사립대 (외부거주) | 약 450만 원 | - | 약 900만~1,200만 원 이상 |
2026년 현재 정부의 국가장학금 Ⅰ·Ⅱ 유형, 지자체 장학금, 교내 성적장학금 등이 확대되고 있지만, 사립대생 중 상당수는 장학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입시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대학 입학 이후의 실질적인 비용을 고려한 현실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 국립대는 등록금이 저렴하고 기숙사 이용률이 높아 연 500만 원 이하로도 대학생활 가능 - 사립대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모두 고려하면 연간 1,000만 원 이상의 부담도 발생 - 단순한 대학 ‘이름’이 아니라 총 지출 구조를 비교하는 것이 똑똑한 진학 전략입니다 이제, ‘얼마 드는지’까지 꼼꼼히 계산하고 현명한 대학 선택을 시작해 보세요!